[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재용 부회장, 2년 4개월 만에 구속기로

2020-06-05 0

[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재용 부회장, 2년 4개월 만에 구속기로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어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삼성 동정론과 진실규명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두 달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전셋값도 들썩이며 올가을 전세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대호 박사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합병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외부 판단을 요청하고 나선 지 이틀 만에 검찰이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과 삼성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이제 기사가 나오고 삼성에선 준법감시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어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심사는 다음 주 월요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구속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만약 다시 구속되면 경영 전반에 차질이 있을까요?

코로나19와 각종 규제로 침체양상을 보이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입니다. 배경으로 비강남권 단지들의 상승세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아파트 전셋값은 계속 오르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유는 뭔가요? 정부가 대안책을 마련하고 있다는데, 효과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올가을 전세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던데요?

우리 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일본 전범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압류 대상과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강제매각이 현실화한다고 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한데요?

한일관계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구체적으로 일본이 꺼낼 수 있는 보복 카드,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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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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